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문단 편집) == 특징 == [[지구연방]]군과 [[지온]]공국의 전쟁- 즉 '1년 전쟁'을 전투를 수행하는 자들이 아닌, 알프레드 이즈루하라는 어린 민간인 아이의 시점에서 그려낸 작품. 그러다보니 40년 넘는 건담의 역사에서도 상당히 개성적인 작품으로 남았다. '[[역습의 샤아]]'가 공개되고도 한참 지나, 이제 [[우주세기]] 건담은 끝났다는 시점에서 퍼스트 시절의 외전을 다룬다는 참신한 시도를 했다. 또 이후 줄줄이 나오게 된, 1년전쟁을 전후로 한 우주세기 외전 작품군-게임, 애니, 소설 등의 시초로서 우주세기 [[설정놀음]] 파탄의 첫걸음이기도 하다(...). 일년전쟁 말기에 지구연방군의 신형 뉴타입 전용 건담 개발 정보를 입수한 지온공국의 특수 부대인 사이클롭스 부대는 기체 강탈 명령을 받아 지구의 북극 기지에서 강탈 작전을 실시하였으나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 후, 입수한 정보로 중립 지역인 사이드 6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어 사이클롭스 부대를 파견하여 재탈환/사보타지 작전을 실시한다. 그 작전 중에 만나게 된 콜로니의 초등학생, 사이클롭스 부대의 파일럿, 신형 건담의 여성 테스트 파일럿이 만나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극의 상당부분이 어린 소년인 알프레드의 눈으로 바라본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 작품의 "우리 편"은 지온군인 사이클롭스 부대이며 "적"은 건담이다.[* 사실 사이클롭스 부대가 성공하지 못하면 콜로니가 통째로 핵공격을 받게 되어 있었기 때문에, 관객 역시 사이클롭스 부대를 응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건담인 [[건담 NT-1|NT-1]]은 가공할 위력을 가진 모빌수트로 막연히 두려운 존재로 그려지며, 사이클롭스 대가 콜로니 핵공격을 막기 위해 격파해야 하는 최종보스이기도 하다. 퍼스트 건담과는 동시대를 공유하지만 아무로나 [[화이트 베이스]] 등에 대한 언급은 "어디서 졸라 대단한 애들이 날아다닌다더라" , "뉴타입용 건담이야. 연방의 비밀병기지. / 자쿠를 100대 이상 박살낸 악마 말이야?", "화이트베이스 파일럿이 맡게 될거라는데?"라는 대사 몇 마디 뿐이며, 샤아 등에 대한 언급은 아예 없다. 주역메카인 [[건담 NT-1]]의 개발경위 등 굵직한 설정을 제외하면 본편과의 접점이 거의 없는, 그야말로 외전. 아무튼 그런 성향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어느 정도 먹히자 반다이/선라이즈는 '토미노 없이도 건담을 계속 해먹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이는 이후 연달아 등장한 우주세기 외전 애니메이션들(0083, 08소대)과 아무로, 샤아 등을 배제한 각종 [[1년전쟁]] 기반 컨텐츠들로 여실히 드러난다. 또한, 이미 본편(기동전사 건담)에서도 상당히 독일군스러웠던 공국군이 본격적으로 [[나치]] [[독일 국방군|독일군]] 풍으로 묘사되기 시작된 것도 이 때다. 본작의 메인 메카 디자이너이자 캐릭터 디자인의 클린업에도 관여한 이즈부치 유타카는 공국군을 대단히 나치 독일군스럽게 리뉴얼했다. 또한 [[이즈부치 유타카]]가 디자인한 [[캠퍼(MS)|캠퍼]]나 [[짐 스나이퍼 II]] 등 뛰어난 디자인의 메카닉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제목에 0080이란 숫자가 들어가기 때문에 우주세기 0080년이 배경인 것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0079년이 배경이다. 사이클롭스대가 북극 기지를 습격한 것이 0079년 12월 중이고, 일년 전쟁 종전(0079년 12월 31일)과 동시에 극이 끝난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태양의 제국]]과 표절시비가 있기도 했다. 작중 전쟁병기를 동경하던 소년이 전쟁이 휩쓸리면서 변해간다는 설정 때문인데 감독인 타카야마는 태양의 제국의 표절은 부정하고 있다. 오히려 이 작품을 만들 때 참고한 건 반쪼가리 자작이라는 책과[* 독선이나 악이나 둘 다 위험하다는 내용이다.], [[희망과 영광]](Hope and Glory)[* 주인공이 [[알프레드 이즈루하|전쟁을 동경하는 소년]]이고, [[크리스티나 맥켄지|누나]]가 [[버나드 와이즈먼|캐나다 군인]]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0080과 비슷해 보인다면 전혀 착각이 아니다.] 이라는 영화이며, 거의 베끼다 시피했다고 고백하고. 팬들에게도 추천하였다.[[https://twitter.com/nkpnt571/status/13634588828871680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